
“
남성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페미니즘이 필요하고,
페미니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남성이 필요하다.
옌스 판트리흐트, 이멘시페이터 대표
”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은
WHAT
남성과 남성성이라는 의제 중심의
페미니즘 활동 단체입니다
WHO
댜앙한 성 정체성을 가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WHY
남성 연대에 균열을 내고
함께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실천합니다
주요 활동
교육 강의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폭력예방, 성평등 교육을 진행합니다.
학술 연구
남성성과 남성 섹슈얼리티를 주제로
일상을 연구하고 글을 씁니다.
문화 활동
페미니즘 책 모임과 월별 돌봄 모임으로
새로운 남성성과 페미니즘을 확산시킵니다.
우리의 약속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에서 활동하는 모든 구성원은 우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 평등 문화를 지향합니다
-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와 언어로 대합니다.
- 나이, 경험, 학력 등의 차이로 인한 권위적인 위계질서가 없는 관계를 지향합니다.
-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기 위해 상대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거나, 겉모습을 평가하는 발언을 하지 않습니다.
#3 잘 듣고 가볍게 이야기합니다
- 남함페가 안전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경청해야 합니다.
- 말하는 사람은
: 너무 어려워 말고 가볍게 자신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눕니다.
: 모두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듣는 이를 배려하며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말합니다.
- 듣는 사람은
: 말하는 이를 존중하며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 내 주장을 내려놓고 경청해 봅니다.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 상대의 이야기를 끊거나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2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 남함페는 다양한 모습의 개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 우리 모두에게는 다양한 모습이 존재합니다. 한 모습만을 보고 함부로 평가하거나 비난, 비하하지 않습니다.
- 직업, 고용형태, 출신지역, 나이, 정치성향, 장애여부, 인종, 종교, 학력, 사회적 지위,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습니다.
#4 함께 노력합니다
- 불편한 지점을 말하는 것은 분위기를 망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실수를 보듬으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발언과 행동에 대한 의견 제시는 발화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누구나 조금 미숙하고 느리거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받은 경우,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주변에서는 과정에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을 돕습니다.
- 방관자의 시선으로 ‘당사자’에게만 해결을 맡기지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