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은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19시 30분 강남역 10번 출구에 함께 서 있었습니다.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8주기 공동행동>에서 여성폭력을 당장 멈출 것을 요구하는 피켓과 함께 현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강남역에서, 어쩌면 모든 공간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젠더폭력의 현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으며 폭력에 반격하기 위해서입니다.
여성의 생명도 소중하고, 여성을 향한 폭력을 멈추라는 이 당연한 메시지가 더 이상 우리가 광장에 모일 이유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은 앞으로도 집회활동을 통해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