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모집] 강의는 어렵고 수다는 가벼워서 (24.09.18)

남함페
2024-09-03


안녕하세요,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입니다. 🖐️


여러분은 '강의'라는 단어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생 때 경험을 살린다면, 강의는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보다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가 더 잦은 것 같습니다.

일방향적인 지식 전달과 단절된 소통이 강의를 이루는 주축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강의를 들을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내 관심 주제에 관해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

혹은 강의는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단란하고 오붓하게 수다 떠는 느낌이라면 괜찮다!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강의는 어렵고 수다는 가볍기에, 

부디 편안한 마음과 자신 안의 고민 거리 및 궁금증 등을 끌어안고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별도로 준비해야 할 게 있나요?

A. 없습니다!
정말 가벼운 마음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 이런 게 있구나- 잠깐 들려볼까?' 라는 생각으로만 참여해주셔도 좋아요!


Q. 저는 고민 거리도, 관심사도, 궁금한 것도 딱히 없는데 참여해도 되나요?

A. 물론입니다~
괜찮다면 다른 분들의 고민과 관심사, 궁금증에 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저는 비非남성인데 / nn살인데 참여해도 될까요?

A. 참여 조건에 성 정체성 및 지향성, 나이, 국적, 장애 여부 등은 조금도 상관 없습니다! 


Q. 이번에는 날짜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데, 일회성으로 끝나나요?

A. 아닙니다! 단순한 일회성 모임이 아닌, 앞으로 여러 차례 진행될 모임입니다!
이번에 참여가 어려우시다면 남함페 SNS를 팔로우 하신 뒤, 추후에 있을 모임에 참여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순수하게 많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모임인 만큼, 
그 어떤 제약과 구속 없이 👣편안한 발걸음👣 으로 와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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