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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벌거벗은 남자들] 윤석열 파면, 다시 묻는 성평등의 조건


여성신문 연재 소식 


이번 주 여성신문 <벌거벗은 남자들> 연재는 '윤석열 파면과 성평등한 미래 사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은 단지 정권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다음'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며, 이 다음 사회는 분명 지금보다 평등해야 한다. 페미니스트가 바라는 다음 한국 사회는 차별이 아닌 동등함을 기본값으로 여기는 사회다.


(중략)


하지만 더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정치가 바뀌면 제도가 바뀌고, 제도가 바뀌면 문화도 바뀔 수 있다. 성평등은 단지 여성만을 위한 의제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향해 가는 방식이며, 각자의 존재가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방향이다. 광장 이후의 한국 사회는 그래야 한다. 여성이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남성도 돌봄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사회, 혐오 대신 연대를 배우는 사회. 그 길의 이름이 페미니즘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그 이름으로 다음을 상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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