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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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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의[남함페X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혐오표현 멈춰! 대항표현을 받아라!





남함페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함께 개발해온
혐오대항교육 교안&매뉴얼 제작 프로젝트가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교안의 제목은, 혐오대항교육 '우리 사는 지구는 둥근데'입니다.


여러분, '네모의 꿈'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후렴구에는 이런 인상적인 가사가 있죠!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구는 둥근데~"


우리 사회가 네모 반듯하게 정형화된, 획일화된 정상성을 강요하면서 사회적 소수자를 배제하고 차별하는 지점을 살피고, 
민주주의와 생태의 근간이 되는 다양성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2024년 여름부터 추진된 프로젝트는 2024년 겨울까지 교안 개발과 매뉴얼 제작 등 치열한 작업을 거쳐 
2025년 1월 16일 교안 시연회, 2월의 최종 평가회의를 거쳐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시연회에는 정말 많은 교사, 강사, 활동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요.


사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혐오표현과 관련되어 활동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전 지구,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의 인권을 위해 싸워온 앰네스티는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표현에 문제의식을 갖고 
2020년부터 지속적인 캠페인과 콘텐츠를 개발해왔죠.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역시 성평등 활동 현장에서 혐오표현에 대한 문제의식을 꾸준히 공유해왔습니다. 
퀴어퍼레이드와 연대하고, 성평등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혐오표현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고, 
이번 혐오대항교육안 개발 프로젝트에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와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혐오대항교육 '우리 사는 지구는 둥근데'는 국제 앰네스티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성평등 활동 현장에서 녹여내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뉴얼 접속 링크]

https://amnesty.or.kr/edu/%ed%98%90%ec%98%a4%eb%8c%80%ed%95%ad%ea%b5%90%ec%9c%a1-%ea%b5%90%ec%95%88-%eb%a7%a4%eb%89%b4%ec%96%bc/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성평등&인권 단체들과 협업하며 활동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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