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운영위원이자 NPC의 대장인 감자 입니다!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에는 2023년 10월에 만들어진 게임 소모임인 'NPC' 가 존재하는데요.
온라인 게임을 비롯하여 매달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하고 있기에,
오늘 세 번째 오프라인 모임으로 홍대(in 서울)에서 보드게임을 즐겼습니다!
NPC가 추구하는 방향은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이기에 이 글도 편하게 읽어주세요!
※ 주의 ※
육식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홍대의 '레드버튼'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영(감자), 연웅, 봄밤, 연수, 이안의 다섯 명이 함께 보드게임을 했는데요.
이 중에 연수 님과 이안 님은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비회원이지만, 그 누구보다 즐겁게 참여하셨답니다.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비회원이 계시다면 언제든 NPC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려요!

일단 가장 먼저 음료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보드게임 하러 와서 왜 밥을 먹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오후 1시에 만나다 보니 모두 배가 고팠어요. 🫠

첫 보드게임으로는 '뱅' 을 했습니다!
'뱅(Bang)'은 보안관 1명과 보안관을 지키는 부관 1명, 보안관과 적대적인 무법자 2명과 그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는 배신자 1명으로 진행하는데요.
보안관은 정체를 밝히지만, 보안관을 지켜야 하는 부관과 보안관을 제거해야 하는 무법자, 배신자는 정체를 밝히지 않아서
서로가 '부관인 척' 연기하며 게임을 진행한답니다!
아주 무서운 게임이죠!?

참고로 저는 '무법자' 역할이었는데요! (하필 캐릭터 이름도 킬러)
충성심 강한 부관에 의해 가장 먼저 끝나버렸답니다...
🥹 oO(어째서...)
저야 슬펐지만 다른 분들이 서로에게 총을 쏘고 피하고, 감옥에 가고 탈옥하고, 잡화점이 나와서 기쁨의 댄스 추는 걸 보며 재밌게 웃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텔레스트레이션'을 했습니다!
정답을 두고서 서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뭔지를 생각하면서 정답을 유추하는 게임이었는데요.
서로가 그린 그림을 보며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재밌었고,
모두가 합심하여 정답이 아닌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연웅 님이 추천해주신 '티켓 투 라이드'를 했습니다!
각자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두고서 기찻길을 연결하는 게임이었는데, 연웅 님을 제외하고 모두가 처음이었으나 어렵지 않아서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좌측 사진은 연결된 기찻길의 모습이고, 우측 사진은 무지개 기차가 예뻐서 찍었답니다 🏳️🌈
비록 저는 꼴등이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서 다음에 또 하고 싶은 게임이에요 🥲
저는 꼴등이었지만 말이죠...

아! 그리고 이 즈음에 또 출출해져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게임하러 왔으면서 엄청 먹고 가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건 기분탓이랍니다~😘🩷

😘🩷

그 다음으로는 봄밤 님이 추천해주신 '아발론'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 게임인데요. 선과 악으로 나뉘어서 서로를 의심하고 추궁하는 게임이었어요.
저는 이런 게임을 잘 못하지만 다른 분들이 워낙 잘해주셔서... 엄청난 두뇌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브레인들이 여기에 모였나 싶고...
세상엔 믿을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가장 말이 많은 사람을 조십하십시오...

마지막으로는 이안 님이 추천해주신 '블리츠'를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도 처음 해 본 건데, 사진에도 적혀 있듯이 '오직 빠른 자 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할리갈리가 생각나는 게임이었어요!)
빠르면서도 정확해야 한다는 게 정말 어려워서 (제 기준) 보드게임의 대가인 연웅 님과 봄밤 님마저 끙끙거리셨답니다.
이 게임의 승자는 모두 이안 님이 독점했어요.
그가 조금 무서웠습니다...

진
짜
루
...
여기까지 게임을 진행하고 나니 벌써 오후 6시가 되었어요!
5시간 동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엣큥✨)
게임을 마친 후에는 시간이 되는 분들끼리 함께 저녁을 먹고, 마침 그곳에 사진 찍는 기계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모두 마음에 추억 하나씩 품고 가는 시간~ ^^** 까르르
보드게임은 언제 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
글에서도 제가 즐거워하는 게 보이시나요!?

(이 글을 읽고 부러워하는 여러분)
혹시 NPC에 들어오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거나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페이스북, 인스타, 이메일 등으로 연락 주세요!
멋진 제가 버선발로 뛰어가서 맞이하겠습니다!

(새 멤버를 맞이하러 가는 감자)

지금까지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하영(감자)이었습니다.
감자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운영위원이자 NPC의 대장인 감자 입니다!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에는 2023년 10월에 만들어진 게임 소모임인 'NPC' 가 존재하는데요.
온라인 게임을 비롯하여 매달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하고 있기에,
오늘 세 번째 오프라인 모임으로 홍대(in 서울)에서 보드게임을 즐겼습니다!
NPC가 추구하는 방향은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이기에 이 글도 편하게 읽어주세요!
※ 주의 ※
육식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홍대의 '레드버튼'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영(감자), 연웅, 봄밤, 연수, 이안의 다섯 명이 함께 보드게임을 했는데요.
이 중에 연수 님과 이안 님은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비회원이지만, 그 누구보다 즐겁게 참여하셨답니다.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비회원이 계시다면 언제든 NPC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려요!
일단 가장 먼저 음료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보드게임 하러 와서 왜 밥을 먹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오후 1시에 만나다 보니 모두 배가 고팠어요. 🫠
첫 보드게임으로는 '뱅' 을 했습니다!
'뱅(Bang)'은 보안관 1명과 보안관을 지키는 부관 1명, 보안관과 적대적인 무법자 2명과 그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는 배신자 1명으로 진행하는데요.
보안관은 정체를 밝히지만, 보안관을 지켜야 하는 부관과 보안관을 제거해야 하는 무법자, 배신자는 정체를 밝히지 않아서
서로가 '부관인 척' 연기하며 게임을 진행한답니다!
아주 무서운 게임이죠!?
참고로 저는 '무법자' 역할이었는데요! (하필 캐릭터 이름도 킬러)
충성심 강한 부관에 의해 가장 먼저 끝나버렸답니다...
🥹 oO(어째서...)
저야 슬펐지만 다른 분들이 서로에게 총을 쏘고 피하고, 감옥에 가고 탈옥하고, 잡화점이 나와서 기쁨의 댄스 추는 걸 보며 재밌게 웃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텔레스트레이션'을 했습니다!
정답을 두고서 서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뭔지를 생각하면서 정답을 유추하는 게임이었는데요.
서로가 그린 그림을 보며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재밌었고,
모두가 합심하여 정답이 아닌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연웅 님이 추천해주신 '티켓 투 라이드'를 했습니다!
각자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두고서 기찻길을 연결하는 게임이었는데, 연웅 님을 제외하고 모두가 처음이었으나 어렵지 않아서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좌측 사진은 연결된 기찻길의 모습이고, 우측 사진은 무지개 기차가 예뻐서 찍었답니다 🏳️🌈
비록 저는 꼴등이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서 다음에 또 하고 싶은 게임이에요 🥲
저는 꼴등이었지만 말이죠...
아! 그리고 이 즈음에 또 출출해져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게임하러 왔으면서 엄청 먹고 가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건 기분탓이랍니다~😘🩷
😘🩷
그 다음으로는 봄밤 님이 추천해주신 '아발론'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 게임인데요. 선과 악으로 나뉘어서 서로를 의심하고 추궁하는 게임이었어요.
저는 이런 게임을 잘 못하지만 다른 분들이 워낙 잘해주셔서... 엄청난 두뇌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브레인들이 여기에 모였나 싶고...
세상엔 믿을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가장 말이 많은 사람을 조십하십시오...
마지막으로는 이안 님이 추천해주신 '블리츠'를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도 처음 해 본 건데, 사진에도 적혀 있듯이 '오직 빠른 자 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할리갈리가 생각나는 게임이었어요!)
빠르면서도 정확해야 한다는 게 정말 어려워서 (제 기준) 보드게임의 대가인 연웅 님과 봄밤 님마저 끙끙거리셨답니다.
이 게임의 승자는 모두 이안 님이 독점했어요.
그가 조금 무서웠습니다...
진
짜
루
...
여기까지 게임을 진행하고 나니 벌써 오후 6시가 되었어요!
5시간 동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엣큥✨)
게임을 마친 후에는 시간이 되는 분들끼리 함께 저녁을 먹고, 마침 그곳에 사진 찍는 기계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모두 마음에 추억 하나씩 품고 가는 시간~ ^^** 까르르
보드게임은 언제 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
글에서도 제가 즐거워하는 게 보이시나요!?
(이 글을 읽고 부러워하는 여러분)
혹시 NPC에 들어오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거나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페이스북, 인스타, 이메일 등으로 연락 주세요!
멋진 제가 버선발로 뛰어가서 맞이하겠습니다!
(새 멤버를 맞이하러 가는 감자)
지금까지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하영(감자)이었습니다.
감자합니다! 💝